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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 프로그래밍 언어론 공부 2일차프로그래밍 공부 일지 2024. 10. 25. 03:03반응형
오늘 원래 계획은 제2장 프로그래밍 언어의 발전 및 동작원리를 다 보는 것이 목표였다. 41페이지부터 98페이지까지 볼 생각이었지만 62페이지까지 밖에 읽지 못했다.
컴퓨터 시스템과 운영체제의 발전,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 반전의 역사를 보고 있었다. 아직 1970년대 프로그래밍 언어를 보고 있는데 너무 어렵다.... 1950년대, 60년대, 70년대의 언어들을 설명해주는데 솔직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유일하게 조금이라도 아는 것이 1970년대 프로그래밍 언어인 C언어이다.
근데 보면서 신기했던건 LISP 언어였다. 전위 표기법(폴란드 표기법) 자체를 처음 봤다. s-식의 예로 (+ (* 3 2) 1)을 들었다. 이런 수식은 처음 봐서 신기했다. 초창기 LISP가 자언어 처리 분야와 자동 추론 분야에 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자연어 처리와 자동 추론을 생각하면 뭐가 생각나는가? AI가 생각이 난다. 근데 LISP를 검색해보니까 리습이라고 부르는 것도 알았고, 오토캐드 리습이라고 하면서 뜨는걸 보면서 내 생각과는 다르게 설계나 그런 쪽으로 많이 쓰이나 싶다.
1950년대 초기 프로그래밍 언어 : Fortran, Algol, LISP
1960년대 프로그래밍 언어 : Cobol, PL/1, BASIC, Simula
1970년대 프로그래밍 언어 : Pascal, C, (이 뒤에 것들은 내일 이어서 볼 예정)
솔직히 오늘은 뭐가 뭔지, 정리가 하나도 안되기도 하고 어려웠다. 나중에 강의를 찾아봐야 하는지, 그냥 넘어가고 원리부터 봐야할지 고민중이다.
운영체제에서 일괄처리 운영체제와 시분할 운영체제를 봤다. 시분할 운영체제에서 또 클라이언트-서버 방식의 컴퓨팅 환경과 통신 개념이 등장했다고 나와있다. 클라이언트-서버는 터미널(클라이언트)를 통해 서버에 접속해서 계산의 결과를 받는다는 개념인데, 앞으로 형식은 바뀔지라고 이런 접근법은 충분히 다시 쓰일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이미 쓰이고 있을 수 있고.
오늘은 공부를 많이 못하기도 했고, 뭐를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썼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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